[현실조언] 아일랜드 어학연수 단점 10가지: 환상 깨고 준비하기

[현실조언] 아일랜드 어학연수 단점 10가지: 환상 깨고 준비하기

아일랜드 어학연수, 낭만적인 펍 문화와 초록빛 풍경만 보고 결정했다면 반드시 한 번은 현실 점검이 필요합니다.

실제 연수생들이 현지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대표적인 단점 10가지를 숨김없이 정리했습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 중 현실적인 생활 환경과 주거 스트레스를 체감하는 학습자의 상태

1. 지옥 같은 집 구하기 전쟁 (Housing Crisis)

2026년 현재 아일랜드, 특히 더블린의 주거난은 역대 최악 수준입니다. 방 하나를 보기 위해 수십 명이 줄을 서는 것이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 운이 나쁘면 입국 후 몇 주 동안 호스텔을 전전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2. 숨 막히는 물가

생활비가 매우 비쌉니다. 특히 렌트비와 외식 물가는 체감상 유럽 최고 수준입니다. 아르바이트 없이 생활비를 감당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3. 변덕스러운 날씨

“하루에 사계절이 온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라입니다. 비와 바람이 잦고 흐린 날이 많아 일조량 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우산보다 방수 재킷이 필수입니다.

4. 답답한 공공 의료 서비스

의료 시스템의 대기 시간이 매우 깁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전문의를 보기까지 몇 주 이상 걸리는 경우가 흔해 한국에서 상비약을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5. 불편한 대중교통

더블린 중심지를 벗어나면 대중교통의 불편함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버스 지연은 일상적이며, 지하철이 없어 이동 효율이 낮은 편입니다.

6. 알아듣기 어려운 아이리시 액센트

표준 영어를 기대하고 갔다가 현지 억양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말이 빠르고 발음이 강해 리스닝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7. 기승을 부리는 렌트 사기

주거난을 악용한 렌트 사기가 매우 빈번합니다. 방을 보여주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금이나 보증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8. 과도한 음주 문화와 지역별 치안 편차

펍 문화가 발달한 만큼 술에 취한 행인을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밤늦은 시간 혼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 거주지 선택이 중요합니다.

9. 느긋한 행정 처리 속도

외국인 등록(IRP), 은행 계좌 개설, 각종 예약 절차가 매우 느리게 진행됩니다. 한국식 속도에 익숙하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10. 비싼 집값 대비 노후된 주거 환경

오래된 건물이 많아 방음과 단열이 취약한 숙소가 흔합니다. 렌트비는 비싼데 시설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아 주거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