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결정 전 꼭 확인해야 할 현실적인 단점 4가지
안녕하세요! 공부와 일을 병행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호주 어학연수지만, 남들이 잘 말해주지 않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분명 존재합니다.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 전,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할 단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학생 비자의 양날의 검, ‘일과 공부의 주객전도’
호주는 학생 비자로도 합법적인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장점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높은 시급 때문에 아르바이트에 비중이 쏠리다 보면 정작 본분인 영어 공부가 뒷전으로 밀리기 쉽습니다. 육체적 피로로 인해 수업 시간에 졸거나 결석이 잦아지는 사례도 흔합니다.
2. 악명 높은 물가와 주거난
최근 호주의 대도시, 특히 시드니와 멜버른은 심각한 주거난을 겪고 있습니다.
방 하나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렌트비는 매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식 물가와 교통비까지 더해지면, 초기 자금이 부족한 경우 생활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3. 넓은 땅덩어리가 만드는 이동 비용과 시간
호주는 대륙 국가로 도시 간 거리가 매우 멉니다.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 비용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이 한국처럼 촘촘하지 않아, 외곽 지역에 거주할 경우 통학에만 하루 왕복 2~3시간을 소모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느린 행정 처리와 인터넷 환경
한국의 ‘빠른 처리’ 문화에 익숙하다면 호주의 느긋한 행정 속도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비자 업무, 은행 계좌 개설, 심지어 인터넷 설치까지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가 소요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터넷 속도 역시 한국과 비교하면 불안정하고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