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9급 vs 7급 영어 차이
공무원 영어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는 “9급이랑 7급 영어는 얼마나 다른가”이다.
단순히 7급이 더 어렵다고만 이해하면 실제 차이를 놓치기 쉽다. 두 시험은 난이도뿐 아니라 영어를 쓰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공무원 영어가 만들어진 전제
공무원 영어는 회화나 실무 영어가 아니라, 독해 정확도와 논리적 처리 능력을 선별하기 위해 설계된 시험이다.
9급과 7급은 이 목적을 공유하지만, 요구하는 처리 수준은 다르다.
9급 영어의 성격
9급 영어는 기본적인 영어 독해 능력과 문장 단위 이해가 가능한지를 본다.
- 비교적 짧은 지문
- 정보가 직접적으로 제시됨
- 문장 의미를 정확히 잡는 것이 핵심
문장 구조와 어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한 시험이다.
7급 영어의 성격
7급 영어는 단순한 독해 능력을 넘어서 논리 전개를 따라가는 능력을 요구한다.
- 상대적으로 긴 지문
- 추론과 함의가 포함된 문항
- 문단 간 연결 관계 파악
지문은 한 문장씩 이해해도 전체 흐름을 놓치면 정답에 도달하기 어렵다.
핵심 차이를 한눈에 보면
| 구분 | 9급 영어 | 7급 영어 |
|---|---|---|
| 지문 길이 | 짧거나 중간 | 중간~긴 편 |
| 요구 능력 | 문장 이해 중심 | 논리·추론 중심 |
| 처리 단위 | 문장 단위 | 문단·전체 구조 단위 |
| 체감 난이도 | 명확한 편 | 모호하고 압축적 |
왜 7급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가
7급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단어 수준 때문만은 아니다.
문장을 이해한 뒤에도 앞에서 만든 심상을 끝까지 유지하며 재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처리 속도와 집중력이 동시에 요구된다.
정리
9급 영어는 기본적인 영어 독해 능력을, 7급 영어는 그 위에서 사고 깊이와 구조 이해를 본다.
두 시험은 같은 영어 시험이지만, 요구하는 처리 수준은 분명히 다르다.
※ 참고 개념
- Difficulty Scaling in Competitive Examinations
- Inferential Reading vs Literal Reading 구분
- Sentence-level vs Discourse-level Processing
※ 이 글은 이미지기반 단어학습(이미지영단어)을 실제로 적용해 온 ‘꽂히는 영단어’의 콘텐츠 구조를 바탕으로 설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