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국가는 어떻게 나뉘는가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영어권 국가”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된다. 보통은 미국, 영국 정도를 떠올리지만,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는 훨씬 다양하고, 그 성격도 서로 다르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영어 학습에서 목표가 흐려지거나, 발음·표현·기준 선택에서 혼란이 생기기 쉽다.
영어권 국가를 나누는 기준
영어권 국가는 단순히 “영어를 쓰느냐”가 아니라 영어가 어떤 지위로 쓰이느냐에 따라 나뉜다.
이 기준을 알면 영어 학습에서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도 훨씬 명확해진다.
1차 영어권 국가
1차 영어권 국가는 영어가 모국어이자 일상 언어로 사용되는 나라들이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영국(스코틀랜드, 웨일스 포함),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가 있다. 이 국가들의 영어는 발음과 표현이 다르더라도 언어 구조 자체는 동일하다.
영어 학습에서 가장 안정적인 기준이 되는 영역이며, 시험 영어와 교재 영어의 기반이 된다.
2차 영어권 국가
2차 영어권 국가는 영어가 공용어 또는 행정 언어로 사용되는 나라들이다.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곳에서는 영어가 공식적 상황에서는 널리 쓰이지만, 가정이나 지역 사회에서는 다른 언어가 중심이 된다.
아시아 - 인도,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기타 - 자메이카, 드리니다드 토바고
영어는 의사소통 수단으로는 매우 활발하지만, 발음과 표현은 지역적 변형이 강하다.
비영어권 국가에서의 영어 사용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가 외국어로 사용된다. 한국, 일본, 유럽 다수 국가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 환경에서는 영어가 시험, 업무, 국제 소통용으로 선택적으로 쓰이며, 일상 언어가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영어 학습의 핵심은 환경이 아니라 개인이 세운 기준에 달려 있다.
영어 학습자에게 중요한 포인트
| 구분 | 학습자 관점에서의 의미 |
|---|---|
| 1차 영어권 | 발음·표현 기준 설정에 가장 안정적 |
| 2차 영어권 | 의사소통 연습에는 좋으나 기준 혼란 가능 |
| 비영어권 | 학습 구조와 기준 설계가 핵심 |
영어권 국가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영어 실력은 어느 나라 영어를 접했느냐보다 어떤 기준으로 영어를 처리하고 있느냐에 더 크게 좌우된다.
영어권 국가 분류를 아는 이유는 유학이나 연수를 결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어 학습의 기준점을 흐리지 않기 위해서다.
영어권 국가는 목표가 아니라 참고 자료다. 기준은 언제나 학습자 내부에 있어야 한다.
※ 이 글은 이미지기반 단어학습(이미지영단어)을 실제로 적용해 온 ‘꽂히는 영단어’의 콘텐츠 구조를 바탕으로 설명합니다.
